吳越同舟오월동주
오월동주
오나라 오·월나라 월·같을 동·배 주
원수인 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한 배를 탄다. 적대 관계라도 공통의 위기 앞에서는 협력함.
『손자병법(孫子兵法)』 구지편
유래 이야기
춘추시대 오나라와 월나라는 대대로 원수지간이었습니다. 오나라 왕 합려는 월나라와의 전쟁에서 다쳐 죽었고, 그 아들 부차는 월왕 구천을 굴복시켰으며, 구천은 와신상담 끝에 오나라를 멸망시켰습니다.
오나라의 병법가 손무는 『손자병법』 구지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서로 미워한다. 그러나 그들이 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 풍랑을 만나면 왼손과 오른손처럼 서로를 구할 것이다."
손무는 이 비유로 군대를 위기 상황에 두면 병사들이 한마음이 된다는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오늘날 오월동주는 서로 미워하는 사람들이 같은 처지에 놓인 상황, 또는 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협력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같은 배에 탔다면 상대를 미워하는 것보다 배를 살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렇게 씁니다
- 경쟁사 두 곳이 규제에 맞서 오월동주의 연합을 이뤘다.
- 앙숙인 두 부서가 같은 프로젝트에 묶여 오월동주의 신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