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이야기 5 / 300 · 노력과 성취목록으로
切磋琢磨절차탁마

절차탁마

끊을 절·갈 차·쫄 탁·갈 마

옥이나 돌을 갈고 닦듯 학문과 인격을 부지런히 갈고닦는다.

『시경(詩經)』 위풍 기욱, 『논어』 학이편

유래 이야기

『시경』 위풍의 '기욱'이라는 시에는 위나라 무공의 인품을 칭송하며 "자른 듯 간 듯, 쫀 듯 닦은 듯하다(如切如磋 如琢如磨)"는 구절이 나옵니다. 뼈는 자르고(切), 상아는 갈고(磋), 옥은 쪼고(琢), 돌은 닦는(磨) 네 가지 공정을 모두 거쳐야 좋은 기물이 되듯, 사람도 그렇게 다듬어진다는 뜻입니다.

『논어』에서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공자가 답했습니다. "괜찮지만, 가난해도 즐기고 부유해도 예를 좋아하는 것만 못하다."

자공은 그 말을 듣고 『시경』의 이 구절을 떠올리며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군요"라고 했습니다. 공자는 "이제 너와 시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며 기뻐했습니다. 좋은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다듬는 것, 그것이 절차탁마입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실력도 인품도 한 번의 공정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르고 갈고 쪼고 닦는 과정을 반복할 때 비로소 빛이 납니다.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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