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이야기 76 / 300 · 노력과 성취목록으로
百折不屈백절불굴

백절불굴

일백 백·꺾을 절·아닐 불·굽힐 굴

백 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음.

후한 채옹 「교현비(橋玄碑)」

유래 이야기

후한 말의 명신 교현은 젊어서 현의 관리로 있을 때, 상관인 태수의 뇌물 수수를 고발했다가 되레 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뒤에 여러 관직을 거치며 권세가와 부호를 가리지 않고 법대로 다스렸습니다.

교현이 죽자 당대의 문장가 채옹이 그의 비문을 지으며 이렇게 썼습니다. "백 번 꺾여도 굽히지 않았고(百折不撓), 큰 절개에 임해서는 빼앗을 수 없는 풍모가 있었다."

교현은 젊은 조조의 됨됨이를 처음 알아본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천하가 어지러워질 것이니 이를 안정시킬 자는 그대"라며 조조를 격려했습니다. 백절불굴은 실패의 횟수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횟수로 사람을 평가하는 말입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꺾이는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꺾인 채 있는 것이 실패입니다.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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