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上添花금상첨화
금상첨화
비단 금·위 상·더할 첨·꽃 화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해짐.
송나라 왕안석의 시 「즉사(卽事)」
유래 이야기
북송의 정치가이자 시인이었던 왕안석이 만년에 정계를 떠나 강녕에 은거하며 지은 시 「즉사」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좋은 모임에서 잔을 기울이며 자주 노래를 들으니, 비단 위에 꽃을 더한 듯하다(麗唱仍添錦上花)."
좋은 벗들과 술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거기에 아름다운 노래까지 더해졌다는 흥취를 노래한 것입니다.
비단은 이미 화려한 옷감입니다. 그 위에 꽃까지 수놓는다는 것은 좋은 것 위에 좋은 것을 겹친다는 뜻입니다. 나쁜 일이 겹치는 설상가상과 정확히 짝을 이루는 표현으로, 오늘날에도 겹경사를 표현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좋은 일이 겹칠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감사하는 것도 복을 누리는 능력입니다.
이렇게 씁니다
- 경치도 좋은데 날씨까지 맑으니 금상첨화다.
- 승진에 이어 아이까지 태어났으니 금상첨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