群鷄一鶴군계일학
군계일학
무리 군·닭 계·한 일·학 학
닭 무리 가운데 한 마리 학.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
『진서(晉書)』 혜소전
유래 이야기
위진시대 죽림칠현의 한 사람인 혜강은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권력자 사마씨에게 밉보여 처형당했습니다. 그때 아들 혜소는 열 살이었습니다.
혜소가 자라자 죽림칠현의 벗이었던 산도가 그를 천거했고, 혜소는 비서승이라는 벼슬로 낙양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를 보고 죽림칠현의 왕융에게 말했습니다. "어제 처음 혜소를 보았는데, 기상이 높고 늠름한 것이 마치 닭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 학 같았습니다."
왕융은 답했습니다. "자네는 그 아버지를 보지 못해서 그렇네." 아들도 그렇게 빼어난데 아버지 혜강은 더했다는 뜻입니다. 혜소는 뒤에 황제를 몸으로 막아 지키다 죽어 충신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돋보이는 사람은 스스로 돋보이려 애쓰지 않습니다. 기상은 감출수록 드러납니다.
이렇게 씁니다
- 신입 사원 중 그는 군계일학이었다.
- 지역 예선에서 군계일학의 실력을 보인 선수가 대표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