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園結義도원결의
도원결의
복숭아 도·동산 원·맺을 결·옳을 의
복숭아밭에서 의형제를 맺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결의함.
나관중 『삼국지연의』 제1회
유래 이야기
후한 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 나라가 어지럽자, 유비는 탁현에서 의병 모집 방을 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때 뒤에서 "대장부가 나라를 위해 힘쓸 생각은 않고 한숨만 쉬느냐"고 호통치는 사람이 있었으니 장비였습니다.
두 사람이 주막에서 술을 마시는데 관우가 들어와 합석했습니다. 세 사람은 서로 뜻이 맞음을 알고 장비 집 뒤 복숭아밭에서 검은 소와 흰 말을 잡아 제를 지내고 의형제를 맺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맹세했습니다.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나지는 못했으나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죽기를 원합니다." 이 장면은 『삼국지연의』의 창작이지만, 역사서에도 세 사람이 형제처럼 지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관우와 장비가 죽자 유비는 실제로 오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의 약속은 서로의 인생을 묶습니다. 결의는 가볍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씁니다
- 세 창업자는 도원결의하듯 회사를 세웠다.
- 대학 동기 셋이 도원결의로 뭉쳐 20년째 사업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