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이야기 71 / 300 · 은혜와 도리목록으로
見利思義견리사의

견리사의

볼 견·이로울 리·생각 사·옳을 의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한다. 눈앞의 이익에 앞서 그것이 옳은지 먼저 따짐.

『논어(論語)』 헌문편

유래 이야기

제자 자로가 공자에게 완성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공자는 여러 인물의 지혜와 용기와 재주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 뒤,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완성된 사람이 어찌 꼭 그래야만 하겠는가.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見利思義),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오랜 약속을 평생의 말처럼 잊지 않는다면 또한 완성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이 구절을 붓글씨로 남겼습니다. "見利思義 見危授命(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 이 글씨는 지금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이익 앞에서 잠깐 멈추는 습관이 사람의 격을 만듭니다. 그 잠깐이 평생을 지켜 줍니다.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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