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이야기 96 / 300 · 세상과 인심목록으로
三人成虎삼인성호

삼인성호

석 삼·사람 인·이룰 성·범 호

세 사람이 말하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믿게 됨.

『전국책(戰國策)』 위책, 『한비자』 내저설

유래 이야기

전국시대 위나라의 신하 방총이 태자를 모시고 조나라에 인질로 가게 되었습니다. 떠나기 전 방총은 위나라 왕에게 물었습니다. "한 사람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왕은 믿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이 말하면요?" 왕은 의심이 들 것이라 했습니다. "세 사람이 말하면요?" 왕은 믿겠다고 답했습니다. 방총이 말했습니다.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없는 것은 분명한데 세 사람이 말하면 호랑이가 생깁니다. 제가 떠나면 저를 헐뜯는 사람이 셋보다 많을 것이니 왕께서는 살펴 주십시오."

왕은 알겠다고 했지만, 방총이 떠난 뒤 그를 모함하는 말이 잇따르자 결국 방총을 의심했고, 그는 돌아온 뒤 다시는 왕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늘에 새기는 뜻

여러 사람이 말한다고 사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반복되는 말일수록 출처를 확인하십시오.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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